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이야깃거리 (문단 편집) == 독특한 응원 문화 == 롯데 자이언츠는 다른 구단과 달리 매우 독특한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 번이라도 [[사직 야구장|사직구장]]이나 [[잠실야구장|잠실구장]]에 가면 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응원 문화에 매료되어 또 야구장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게임만 이겨주면 더 재미 있을 텐데~~[* 2017년 롯데가 가을야구를 확정 지으면서 응원하는 재미가 배가 될 듯 싶다.] * 신문지를 갈기갈기 찢어서 술처럼 만들어 응원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 팬들이 막대 풍선을 가지고 응원하는 것과 다르다. 특이하게도 많은 롯데 팬들은 막대 풍선 응원을 시끄럽다고(...) 싫어한다. ~~그럼 보루라기는?~~ 신문지는 준비해오거나 입장할 때 파는 신문지를 사거나. 이렇게 응원하다가 끝 부분을 뜯어내서 바람불 때 날려주면 꽃 가루 여담으로 [[조선일보]] 같은 큰 일간지 사이즈는 잘 안찢어지고 잡기도 불편하다. 타블로이드 사이즈가 쓰기 좋다. 그런데 최근 2012~2013년 이후부터는 구단 차원에서 응원 봉을 나눠 주며 '''물타기(...)'''를 시전한 탓에, 2015년 현재는 많은 팬들이(거의 대다수) '''신문지를 들고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응원 봉이라도 들고 오느냐? 전혀 아니다. '''응원 봉 역시 없고''', 그냥 맨손이다. 그나마도 소리 지르는 것도 예전만 못해서 많이 심심해졌다. ~~야구 열기가 식어서 그런지 사직 구장이 만원 관중인 날조차도 노래 소리가 2008~2010년 르네상스 시기에 비해 매우매우매우 조용해졌다.~~ 어떻게 이런 변화가 일어난 것이냐 하면, 집에서 보던 신문이나 구장 앞에서 500원 주면 구할 수 있던 신문지라는 저렴한 응원 도구에 오랜 기간 익숙해져 있던 팬들은 돈 주고 응원 도구 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아예 안 사기 때문. 기껏 신문지 준비해봤자 나만 흔드니까 재미 없고, 응원 봉 사자니 돈 아깝고. ~~차라리 계속 영구적으로 나눠 주던가, 아니면 신문지 다시 부활시키던가~~ 팬들 사이의 반응은 물론 청소하는 구단의 입장도 있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우리의 고유한 응원 문화가 사라져 상당히 아쉽다는 의견이 절대다수. 응원 봉을 적극적으로 다시 구단 차원에서 밀든지, 팬들 차원에서 다시 적극적으로 신문지를 부활시키든지 하는 등의 노력이 있지 않고서야 앞으로도 '''응원 도구 하나도 없는 사직구장'''은 계속될 전망. 하지만 2017년 1월 [[이대호]]의 롯데 복귀 발표로 조금 나아질 수도? ~~일단 야구부터 좀 잘해라 이것들아 그래야 팬들이 사직구장 가서 응원을 하든 말든 하지~~ 그런데 2017년 8월 16일 경기에서 응원봉이 1루내야를 가득 채우며 응원봉이 부활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대략 7~8회 이후에 나누어주는 주황색 ~~쓰레기 봉지~~ 비닐 봉투를 머리에 써서 응원을 한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가 개그로 써먹은 적이 있다. 과자 담을 때 유용하다고...] 최근에는 '응원 도구'화 되면서 5회만 지나도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 주황색 봉투에도 스폰서 기업의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은 덤. 그리고 주황색 봉투를 가지고 단순히 풍선처럼 부풀게 만드는 기본 스타일부터 시작하여 '꽃 머리띠' 형태의 스타일을 만들거나 봉투 2개를 가지고 양갈래 머리 형태로 만드는 스타일 등 갖가지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같은 연고 [[농구]] 팀 [[부산 kt 소닉붐]]도 KTF 매직윙스 시절에 이런 응원 문화가 있었지만 사라졌다. 이 문화는 2005년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사실 [[현대 유니콘스]]가 먼저 한 것이었다. 2004 한국시리즈때 이미 현대가 노란 봉투로 응원하는 짤들이 있다. 물론 경기가 끝나면 풀어서 차곡차곡 쓰레기를 채운다. 팀 고유의 응원도 하고, 쓰레기도 치우는 좋은 팬 문화를 창출한다는 의견이 꽤 있다. --스폰서도 이득-- 2018년 팀 엠블럼이 롯데그룹의 통합 CI 변경과 함께 변경되며 봉다리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 상대 팀 투수가 [[견제|견제구]]를 던질 때마다 "[[마(롯데 자이언츠)|마]]!"라고 [[견제 응원|야유를 보낸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629000133|박찬호도 '마' 소리를 듣고 당황했고, 결국 송구 실책을 범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이에 [[NC 다이노스]] 팬들은 '산!'이라고 맞받아치기도 한다. * 공이 파울 지역으로 날아왔을 때 "[[아주라]]!"라고 외치면서 부근의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공을 ~~뺏기는~~ 주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가끔 외국인들이 파울 볼 잡고 어리둥절할 때도 있다.~~ 근처에 애가 없다면? 저 멀리서 애 아빠가 '''아이를 옆구리에 끼고''' 달려온다. ~~애 있는 게 벼슬인가...~~[* 어린이들이 단관에서 '아주라'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은 모습이 나오자마자 저게 뭐하는 짓이냐면서 야구팬들에게 까였다.] * 롯데 수비 시 투수가 탈삼진을 잡거나 야수들이 허슬 플레이를 연출하면 [[위치스]]의 '[[떳다!! 그녀!!]]'의 전주곡이 나오는데, 전주곡이 끝나면 노래의 시작 부분인 "어느날-!!!"까지만 부르고 딱 끊는 응원이 있다. 이는 원래 곡의 신나는 전주를 팬들의 흥을 위해 연주곡 쓰듯 응원에 이용하려 했으나, 워낙 노래를 즐기는 팬들의 성향이 가사 나오기 바로직전에 맞춰 끝나는 전주와 맞아떨어져, 음악이 계속되는 줄 알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려다 음악이 끝나 무안하게 멈추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실제 떳다!! 그녀!!의 전주를 응원에 이용하던 초창기에는 "어느날-! 내곁을 떠.."까지 부르다 무안하게 웅성대며 웃는 팬들이 많았다. 상대 팀이 득점을 낼 수 있는 상황에서 병살타를 쳐 만회할 경우에도 전주곡이 재생되는데, 만일 더블 플레이나 병살 주자를 아웃시키고 뜻밖의 기회로 인해 진루 주자를 아웃시킬 경우 '''2번 연속으로 틀어준다.''' ~~한번 나온후 어느날을 했는데 계속 나오면 어느날을 한번더 외치는경우가 허다하다~~ 2013년부터는 이 응원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명대사인 '''"[[살아있네]]~"'''를 쓴다. 기존에 쓰던 문구 역시 병행해서 쓰긴 한다. * 응원가로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는데, 이 모습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래방이라고 하기도 한다. 흔히 이 두 곡의 경우, 승리가 유력해질 때에 부르는 응원가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팀의 패배가 확실해질 때나 9회 마지막 공격때도 부른다. 무엇보다 '경기에는 지더라도 응원만은 지지 않겠다'라는 자이언츠 팬의 응원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사직]]이나 [[대구야구장|대구]], ~~11시 멀티~~ [[잠실야구장|잠실]][* 단, 잠실야구장의 경우 주변에 정신여자고등학교 및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경기 끝나고 나서도 고성방가하면서 부르는 건 자제할 것. 또한 길막주차나 각종 민폐행위의 경우 경기 다음날을 부산이 아닌 [[탄천]] 건너편 [[서울강남경찰서]]나 송파경찰서에서 맞이할 수 있다.], [[목동야구장|목동]]같은 경우라면 이루어지지만 그 외의 지방 구장은 롯데 팬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므로 그냥 묻혀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 문화(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는 바다 건너 자매 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영향을 주었는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지바 롯데 응원 단장을 맡았고 2018년부터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응원 단장을 맡고 있는 진 토시오 씨가 2000년대 초 [[한국]] 유학 시절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에서 일했고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롯데 자이언츠, 넓게는 한국 [[KBO 리그|프로야구]]의 응원 문화를 받아들여 일본에 이식한 것. 치바 롯데의 응원가들 중 한국 노래가 있는 것과[* 단 치바 롯데 마린즈에는 진 토시오가 오기 전부터 한국 노래를 응원가로 종종 썼다. [[BIGBANG|빅뱅]]의 붉은 노을을 쓴 체이스 람빈이나 이정현의 와를 쓴 [[이마에 토시아키]]같이... [[이승엽]]의 롯데 시절에도 한국 노래를 응원가로 썼고.] 도호쿠 라쿠텐이 앰프 쓰는 것도 그 때문이다. 여담으로 그는 [[레이지본]]에서 트럼펫을 연주하기도 했다. 팀 응원가 리스트는 [[롯데 자이언츠/응원가]]를 참조하고, 선수들의 응원가는 각 선수 페이지와 [[롯데 자이언츠/응원가]]를 참조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